1. 육아에 지치고 힘든 날도 많지만 육아를 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의 마음처럼 설레고 행복했던 육아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그때 느꼈던 가슴 벅차던 순간을 일상이 지칠 때마다 언제든 꺼내볼 수 있도록 기억해주세요.
2. 올해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이를 키우기란 매 순간 힘이 들지 않는 순간은 없지요. 올해 두 번 다시 되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육아가 끔찍하게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비록 그때는 힘들었지만 그 시간들을 이겨내고 멋진 엄마, 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당신은 언제나 최고의 부모입니다.
3. 올해 아이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우리는 사소하게 나도 모르게 내뱉는 말들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늘 긍정적인 말만 들려줬던가요? 아니면 혹시 나도 모르게 우리 아이에게 말실수를 하고 있던 건 아닐까요?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다짐해보세요.
4.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순간은?
아이들은 부모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기도 혹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되돌아보니 그때 그 순간 우리 아이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했던 순간은 언제인 것 같나요? 만약 기억나는 순간이 있다면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5. 아이를 낳기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었던 순간은?
정신없이 아이를 키우다 보면 때론 아이를 낳기 전에 자유로웠던 순간들을 그리워할 때가 있을 거예요. 올해 어떤 순간에 그런 마음이 들었었나요?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본다면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사는 지금의 나의 인생이 더욱 값지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6. 올해 아이를 키우며 나만의 육아 노하우가 생겼다면?
우리 아이만을 위한 특별 간식 레시피라든지 우리 아이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필살기라든지 떠올려보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노하우 하나가 있을 거예요.
어렵고 힘들더라도 이렇게 해낼 수 있는 것이 생겼다는 것은 바로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위대한 힘이랍니다.
7. 올해 아이에게 가장 고마웠던 일은?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부모에게는 너무나도 고마운 일이지요. 올해 우리 아이에게 가장 고마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은 아이에게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꼭 전달해주세요.
8. 올해 오직 나만을 위해 실천했던 일은?
부모가 된 이후로는 아이를 떠나 나만의 취미생활을 갖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올해 아이를 떠나 오로지 나를 위한 무언가를 실천한 적이 있나요? 아직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었다면 이번 계기를 기회로 특별한 취미를 하나 만들어보세요.
9. 올해 우리 아이에게 이것만큼은 잘 해준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아이를 위해 꼬박꼬박 지켰었던 일들은 무엇이 있나요? 그로 인해 한해 동안 달라진 아이의 모습을 떠올려본다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로 느껴질 것입니다.
10. 내년에 우리 아이에게 이거 하나만큼은 꼭 해주고 싶은 게 있다면?
육아의 일 년을 되돌아보면서, 내년도는 어떤 엄마아빠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목표를 정하기 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정말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주세요. 아이가 마음 깊숙이 원하는 것은 엄마아빠의 사랑과 함께 노는 것일거예요.